충북 영동군은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동읍 난계국악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욕구 총족을 위해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신청해 공연을 유치했다.

퓨전밴드인 ‘두번째 달’의 섬세한 연주와 함께 ‘흔들린 우정’, ‘가져가’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홍경민, 불후의 명곡의 소리꾼 이봉근, 최강 보컬 뮤지컬배우인 정명은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공연시간은 총 100분이고,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가능한 인원은 480명으로 오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색다른 낭만과 감동을 만끽할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영동군청 국악문화체육과(☎043-740-32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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