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도심 속 문화쉼터로 많은 예술인과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충북문화관에서, 가을의 풍요로움과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문화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충북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관람편의를 위해 추석당일(9.24)을 제외한 연휴기간(9.22~26)에 정상 개관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숲속 갤러리에서 손희숙 작가의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문화예술체험행사  ‘충북문화관 신나는 토요한마당’행사가 9.22(토)부터 11.3(토)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여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참가비, 재료비는 무료이며 체험신청은 홈페이지-충북문화관 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받는다. 자세한 일정은 충북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연휴가 끝나는 9.27(목) 저녁 7시 문화가 있는 날‘자연,바람, 달빛 콘서트-AYAF Ensemble Piano Trio’공연을 진행한다.

AYAF는 ARKO Young Art Frontier의 약자로, 차세대 예술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브랜드로 예술계의 미래를 선도할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다.

AYAF Ensemble은 창작곡부터 고전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파토리를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를 전개하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AYAF Ensemble은 바이올린 서진희, 첼로 김시내, 피아노 김정은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로 ‘Shostakovich의 Piano Trio №1 in  c-minor op.8, 신만식 Capriccio 1 for Violin, Schubert I  mpromptu op.90 D.899 Allegro, Andante, Allegretto, Shostakovich Trio № 2 4악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이 더 풍성해진 문화예술행사로 도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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