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충북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북관광 홍보활동에 나섰다.

충북도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KTX 오송역과 대전역, 청주국제공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석연휴기간 및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홍보활동은 충북도관광협회(대표 이상영)도 함께 참여한다.

충북도는 지난 여름 “여름휴가는 충북으로!”를 테마로 집중 홍보를 펼친데 이어 이번에는 “가을이 좋다! 충북이 좋다!”를 테마로 추석연휴기간과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가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 걷기여행길, 호수 12경 등 가을 매력 물씬 풍기는 충북의 대표 관광정보가 수록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도내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보은 대추축제와 대한민국 와인축제, 단양 온달문화축제 등 충북의 대표 가을축제와 가을관광지 SNS홍보를 위해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에 집중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SNS기자단 팸투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추석연휴기간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도 보내시고, 아름다운 자연과 가을 매력 넘치는 충북에서 재충전하시기 바란다”며, “10월 가을 여행주간(10.20~ 11.4.)과도 연계하여 충북의 가을명소를 집중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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