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고진태)는
19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8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 역량강화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서는 성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처법 및 노인교통안전교육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의 부족한 도보 순찰인력을 보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을 순찰함으로써 아동성폭력‧학교폭력‧실종‧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 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옥천에는 6개 초등학교에 총 18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배치돼 통학로 주변 순찰 및 아동관련 범죄 예방활동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 분들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