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한국교통대학 식품영양학 교수)는 지난 14일 지역 내 어린이집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한 부모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낙농진흥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낙농 산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낙농산업 발달에 기여하고자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다래목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우유짜기, 치즈늘리기. 피자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증평어린이집의 윤모씨는“낙농 목장 환경 이해와 우유 및 유제품 등 식품위생에 대한 의심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경행 센터장은“우유가 어린이 성장 발달에 중요한 필수 영양소로 부모님들이 가정에서도 우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기여하도록 꾸준히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