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지난 9일 개막된 가운데 연일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금일 오전 8시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들의 경기인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철인 3종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지정 포인트를 순회하는 수영 1.5Km를 시작으로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코스로 구성되어 홍콩, 에콰도르, 대한민국 등 68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경남소방의 황석수(남, 42세) 선수는 “멋진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의 철인 3종 경기는 세계의 많은 소방관들과 경기를 뛰는 내내 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며, “정말기쁘다. 많은분들이 철인 3종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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