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지난 9일 개막된 가운데 연일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중동국가 선수가 참가함에 따라 각 경기장에서는 메르스 대응 비상 상황반 및 메르스 예방부스를 설치하여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감지 카메라, 중동국가 선수 숙소 방문 모니터링, 해외선수 체온 측정, 손소독제 및 마스크 배부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메르스 관련 유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금일 충주 탄금대공원에서 펼쳐진 오리엔티어링 경기장에서 열감지 카메라로 선수들을 일일이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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