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여수시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

여수시체육회는 15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제3회 이사회를 열어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고문 등의 임명 동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결과 류재복 동복중기 대표를 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조옥성씨를 사무국장으로, 김광중 전임 상임부회장 등 3명을 고문으로 임명하는 절차가 마무리됐다.

임원진 구성이 완료되며 민선 7기 여수시체육회는 여수시장이 당연직인 회장 1명, 부회장 8명, 이사 66명 등 총 75명으로 짜여지게 됐다.

류재복 상임부회장 등 새 임원진들은 이날 이사회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하반기 당면 체육행사도 보고 받았다.

여수시체육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수시체육회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체육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