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4일 청주시에 500만 원 상당의 행복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는 2017년 5월 ㈜다이소아성산업과 청주시가 협력해 3년간 7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한 협약의 하나로 진행했으며, 2018년 설명절에 이어 3번째 행복박스를 전달한 것이다.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후 연말에 저소득 가정 50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20여개 지자체와 협력해 매년 2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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