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메달과 시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 엠블럼 로고가 있는 메달과 시상품은 대한민국 소방 마스코트인 ‘영웅이’다.

이번 대회 메달에는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엠블런과 한국전통 문양을 넣어 소방관의 강인함과 대한민국의 전통미를 강조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증정하는 기념품 ‘영웅이’는 화재, 재난ㆍ재해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캐릭터로 대한민국 소방관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방화복과 헬멧, 안전화 등을 착용해 믿음직스럽고 용감한 소방관의 모습을 형상화한 인형이다.

해외에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영웅이 인형을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영웅이 인형 시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추진단 관계자는 “해외 선수들이 받은 메달과 영웅이 인형 시상품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의 강인함과 친근한 이미지를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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