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강원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인「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4일 양양군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90년 제1회 대회 이후 28년만에 처음으로 양양군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22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18개시군 약 7천 8백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개회식 행사에는 강원도의 열정을, 명품도시 양양에서 라는 주제로 식전, 공식, 식후 행사로 나누어 열리며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가 도민의 건강, 화합, 행복, 우정을 다지는 신명나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새롭게 이끌어 나가는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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