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김진응)는‘1일 아버지되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14일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와 모범어린이, 직장회원, 새마을관계자등 총 40명과 함께 청주야구장을 찾았다.

이번 야구장 방문은 평소 TV중계로만 야구를 접하던 아이들에게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아버지되어주기 사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 자녀나 평소 부모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지역 내 모범어린이가 차세대 증평군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고 미래의 봉사자로서 자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진응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장은“아동복지에대한 관심과 참여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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