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이어 2020 덴마크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위한 ‘차기개최국의 밤’이 11일 오후 6시 충주종합운동장 메인광장 게임빌리지 내에서 열렸다.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곳곳을 돌며 개최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 경기는 덴마크 올보르그(Aalborg, Denmark)에서 개최가 확정되었다.

퍼 베드스테드 호리스(Per Vedsted Højriis) 덴마크 응급관리센터장이 대표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차기개최국 소개, 초청연설, 덴마크 홍보영상 상영,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200여명의 선수단을 위해 덴마크 전통핫도그와 맥주를 무한제공하였다.

퍼 베드스테드 호리스(Per Vedsted Højriis) 덴마크 응급관리센터장은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화려한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열기를 고스란히 2020 덴마크세계소방관경기대회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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