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단장 주영국)은 11일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21개국 23명의 해외소방기관대표단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소방관대표단은 각 국가별 소방산업 교류 및 친선을 도모하고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포루투갈 조세 포드로 로포즈(Jose Perdro Lopes, 남, 60년생) 소방국장은 인사말에서 “소방관은 전 세계에 걸쳐 거대한 가족이며, 한국인들이 지지하는 가치와 평화의 훌륭한 대표자이다.”라며, “이런 멋진 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또한, 통역 및 수행을 도와준 추진단 직원의 헌신과 지원, 친절, 그리고 환영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전했다.

각 해외소방기관대표단은 기관별 개별일정 후 귀국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