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정정책자문단 워크숍을 9. 12.(수) 15시 30분 이시종 도지사와 남기헌 위원장을 비롯한 도정 정책자문단, 도청 실․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도정정책자문단이 주관이 되어 도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로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의 충북‘ 실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도정정책자문단 7개 분과위원회별로 위원들 스스로 선정하고 연구한 14개의 과제에 대하여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 졌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번에 제안된 14개 개선과제에 대해 소관 실국의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도정 씽크탱크이자 도정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인 정책자문단이 중심이 되어 ‘함께하는 도민, 일등 경제 충북’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정정책자문단은 각계 각층 전문가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자 2011년 3월에 1기가 출범한 이래, 2017년 7월 제4기가(7개 분과, 100명)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주요업무계획 수립,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등 도정 현안 대한 자문은 물론, 도정 개선과제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위원들 간 공동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개선방안을 도에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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