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지난 9일 개막된 가운데 둘째날 계단오르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뜨거운 초가을 햇살을 가르며 계단오르기에 나섰다.

터키, 인도, 덴마크, 중국, 싱가포르, 미국, 체코, 뉴질랜드 등 19개 국가 221명의 선수가 계단오르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양 월악산 국립공원 장회나루에서 제비봉정상까지 2Km 코스로 진행된 계단오르기는 연령별‧성별로 1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이 중 독일의 옌스 루데크(남, 28세) 선수의 11분 29초가 최고기록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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