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은 불교와 민족문화의 전승과 창달을 위해 명인지정 종규 제9호에 의거, 고래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의 기. 예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를 명인으로 지정하고자 지난 2017년 12월1일 부터 2018년 8월30일까지 태고종 총무원에서 신청을 받았다.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5명의 기. 예능 보유자들의 작품과 예능실기를 9월11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심사위원 위원장 선암스님(태고종 불교문예원장),교육 부원장 능화스님, 교무부장 법도스님, 재경부장 도진스님, 사회부장 현진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 문화국장 상덕스님, 문화과장 성현스님 등 8명의 스님들이 총점100점 기준으로 80점 이상을 받은 후보자를 선발했다.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작품심사를 통과한 7명을 최종 선발하여 9월13일 종무회의를 통해 명인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 최종합격자 명단 >

지화스님(한창훈), 대활스님(서병림), 청암스님(명근식), 임행균(삼일), 한미혜(재월), 이용애(승만), 대광스님(이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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