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가 9월 11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위촉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2016년 12월 23일 제정됨에 따라 범죄예방 및 법질서 확립으로 청주시를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촬영 예방 안심스크린 확대 설치’, ‘여성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 설치’ 등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안건 총 4개를 심의했다.

이 외에도 각 기관의 주요 홍보 및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지역 치안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기관 및 단체의 협조가 절실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며 “청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정책을 공유하고 적극 참여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같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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