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9월 11일(화) 오후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 소요 확대 등 병무행정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시록 청장은 이 날 행정부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충북지역 청년들이 학업 및 사회 진출을 조기에 마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소요를 적극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복무관리의 어려움 등 복무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합심하여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교육문화·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무하는 제도로, 지역 내 복무기관에서의 적극적인 소요 확대가 있어야 병역이행이 원활해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 날 양 기관은 이러한 내용에 적극 공감하고 기관 간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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