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 정식 개소한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사랑愛 기억 쉼터’운영을 시작했다.

‘사랑愛 기억 쉼터’는 치매환자의 인지강화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3개월 동안 주 3회, 3시간씩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예방체조, 작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난번 쉼터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으며 수료 후에도 아쉬워 해 정식 개소 직후 쉼터를 모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시범 운영때보다 더 높은 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 및 인지기능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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