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화려한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해외선수들의 등록이 시작되었다.
레위니옹에서 온 Wissart 가족은 7명이 같이 왔으며 레위니옹에서 모리셔스, 홍콩을 거쳐 50시간의 긴 여정으로 충주에 왔다고 한다. 그 중 3명은 수영, 마라톤(5㎞), 공기권총에 참가할 예정이다.
Wissart 아빠는 지난 2010년 대구소방관경기대회에도 방문한 적이 있어 그때 점퍼를 아직도 가지고 있으며 그때를 추억한다고 한다.
충주에 도착했을 때 한국사람들이 환대해주고 친절한 미소로 맞이해줘서 좋았고 특히, 한국 여자들의 미모에 놀랐다고 한다.
Wissart 가족은 3일동안 충주에 머물며 경기에 참가하고 충주 인근을 관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돌아갈 예정이다.
레위니옹은 프랑스의 해외 영토 주로 마다가스타르 섬 동쪽에 위치해 있고 마스카렌 제도 남부의 화산섬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