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과 충남도청 간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와 충남진로창업교육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발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진로창업교육을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에 충청남도가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캠퍼스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진로창업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 도전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와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초․중․고 학생들은 미래기술체험, 예술체험, 생태체험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고, 교원은 각종 교육과 연수의 기회가 제공과 연구ㆍ학술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초․중․고 학생들과 같은 기회가 주어지고, 청장년들에게는 실제 창업을 위한 보육과정의 기회기 제공되며 주민들도 평생학습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각종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진로창업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발하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양식을 길러주는 것으로, 충남진로창업교육원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미래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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