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6일 당진시에서 도와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 공유 및 토론, 정보화 기술과 행정 접목 방안 논의, 도와 시·군 간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시·군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로 업무를 공유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정보화 정책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했으며, ‘블록체인과 행정·공공 서비스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로 하여금 블록체인,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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