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은 2019년 옥천행복교육지구 예산편성을 위한 소통회를 사전참가를 희망한 5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수) 14시부터 옥천평생학습원에서 실시했다.

소통회에는 올해 옥천행복교육지구에 참여했던 학생동아리 회장(충북산과고 2학년 박현희)부터 학교 교장 선생님(군서초등학교 이숙현), 주민 모임인 옥천행복교육네트워크(대표자 박영웅), 옥천학부모연합회(대표 오종란)까지 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에 관심있는 학부모, 학생, 교사, 주민들이 골고루 참여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옥천행복교육지구 소통회는 2018년의 사업 개선점을 찾고 2019년 사업에 대한 제안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두시간 넘게 OK현장체험학습 버스의 좋은 점과 개선점, 알록달록드림공작단(동아리) 사업의 확대, 민간위탁 공모 사업의 다양화 등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최근 지원이 확정된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사업 국비 추가 예산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옥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 노한나 장학사는 이러한 활동으로 옥천행복교육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이 좀더 늘어나고 활발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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