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5일 코카-콜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카-콜라는 직지코리아의 공식스폰서로 참여하며 코카-콜라가 관리하는 충북 전 지역의 영업 점포에서 직지코리아 릴레이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직지코리아 행사기간 동안에는 코카-콜라의 음료 및 음료자판기, 파라솔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카-콜라는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에도 동참하여 기업사랑 사랑의입장권 200매를 구입, 직지코리아를 후원했다. 기업사랑 사랑의입장권은 직원들의 문화 복지를 위해 티켓을 나누고 직지코리아를 후원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조직위는 코카-콜라를 공식스폰서십으로 예우하고, 각종 인쇄물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 채널에 공식스폰서십으로 사명을 게재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홍보 부스 및 판매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세계적인 브랜드인 코카-콜라와 세계가 인정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가 손을 잡아 더욱 뜻깊다”며 “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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