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11일까지 두부, 떡류,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추석명절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제품 사용여부 ▲ 사용원료 및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여부 ▲원산지 표시 등이며 현장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계도하고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적법조치 및 추가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위해요인을 개선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은 성수식품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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