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는 횡성군에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1,000여권(35종, 17백만원 상당)의 양서를 최근 기증했다.

기증받은 책은 횡성군립도서관 및 관내 지역 도서관에 비치되고 또한 횡성 책축제시 나눔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해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행복에너지는 2014년에도 1,000권, 2016년에 500권의 책을 지속적으로 횡성군에 기증해 오고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정보화시대에 책은 마음의 양식일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습득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도서기증은 의미있는 선물”이라면서,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책과 사람, 문화가 함께하는 횡성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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