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보은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백두대간 속리산 생태문화 교육장과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읍면 회장단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가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표창, 특강, 소양교육, 한마음대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회 설계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각 회원들 간 논의시간을 갖고, 지역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의 역량을 함양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섭 보은군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주민자치위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었다”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 특강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읍면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주민자치의 기능과 역할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만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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