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학기 노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8월 21일(화) 우천실버대학을 시작으로 9월 7일(금) 둔내은빛대학까지 총 12개 노인대학 개강식을 마친다.
각 노인대학별로 웃음치료, 건강강좌, 노래교실, 교양강좌, 생신잔치, 노래경연대회, 체육대회, 문화탐방 등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횡성군 노인대학은 12개교 약1,5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비 3억500만원을 들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1회 운영된다.
윤관규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