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지도자 친선 축구대회, 10개 종교단체 참여

진원스님이 준우승 토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2018년 종교평화 피스 컵 종교지도자 친선축구대회가 (사) 한국 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 주관으로 지난 9월 1일(토) 경기도 하남운동장에서 10개의 종교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태고종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태고종 팀은(코치 진원 스님) 우승을 할 수도 있었으나 연습 부족으로 격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는데 내년에는 필히 우승을 거두겠다고 코치 진원스님은 의지를 다지면서 준우승 토로피를 총무원장스님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참여한 10개 종교단체는 다음과 같다. 국제기독교 선교연합회, 대순진리회, 대한천리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 한국이슬람교 동고동락(북한이탈주민), 한국다문화연합 등 10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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