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착한가격업소 연합회(회장 우종희) 회원들은 9월 3일 보은읍의 80세 어르신들을 위한 산수경로당의 어르신들 20여명에게 오찬을 제공했다.

착한가격업소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모색하던 중 올 여름 폭염 등으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자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종희 연합회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8개소, 이미용업 1개소로 총 19개소가 지정돼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