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2018년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했다.

지난 8월 12일~ 21일 진행된 게임센터 입주기업 모집공고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가 결정된 곳은, 1인 스타트업 기업부터 다년간의 게임 사업으로 VR개발·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까지 총 5개사다. 이로써 사전입주완료기업 4개사 포함 총 9개의 입주기업이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둥지를 틀게 됐다.

입주심사는 지난 8월 27일 접수일 기준 충청북도 내 사업자등록 또는 관련 법률에 의하여 게임제작업 등록을 마친 기업 중 게임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술성, 사업성, 자금신용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입주예정 기업들은 입주계약 체결 후 9월 중 게임센터 시설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실입주 하게 될 예정이며 계약기간 최초 2년에서 최대 5년에 한해 임대료를 무상지원 받게 되고 입주관리보증금과 월 관리비만 부담하게 된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 9월초 준공 예정인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공간 10개실, 테스트베드실 1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게임기업들이 모여 신규게임 개발과 함께 우수 게임기업 집적화를 목적으로 10월 중 개소 예정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앞으로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게임인프라가 구성된 곳에서 게임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사무공간을 포함해 다양한 기업육성 지원서비스를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cj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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