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마을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양 지사는 1일 아산시 배방읍 용연마을아파트에서 열린 ‘아산 마을교육공동체 하모니 마을축제’에 참석, 학부모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마을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한 이날 대화에는 김지철 도교육감, 강훈식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3대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노력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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