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3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최호현, 송재의를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친절과 미소로 충남 도민을 맞으며 성실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근무교육 및 친절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친절과 봉사 정신을 일깨우고, 봉사자 스스로가 계룡시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하여 이번 대회의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모집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기간동안 안내, 경기보조, 교통 통제 등 분야별로 배치, 각자 부여된 임무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장애인체전은 다시 찾고 싶은 계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따스한 친절과 봉사로 계룡을 찾는 손님들을 맞이해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충남 15개 시군의 4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며 7일 계룡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 행사에는 인기가수의 축하무대와 자동차 등 경품추첨행사,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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