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김민환 전무)의 임‧직원들이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 이하 충북모금회)를 찾아 추석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사랑의 쌀’ 196포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쌀은 2013년부터 LG화학이 시행한 쌀화환 제도를 통해 조성되었으며, 쌀화환 제도는 임‧직원들이 법인에서 지원하는 결혼식 축하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달식에서 최정호 업무지원팀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충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LG화학 오창공장의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추석이 한 달 남짓 남았는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모금회 김동극 배분사업팀장은 “LG화학 오창공장의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강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복지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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