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가  8월 31일(금) ~ 9월 2일(일) 3일간 엑스코 신관 3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57개 기관․기업 220개 부스가 참여하여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금융 분야 세미나, 재테크 강연, 금융교실, 화폐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개막식은 8월 31일(토) 오전 10시 30분 엑스코 신관 3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DGB금융그룹, 신협중앙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금융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시중 은행 및 증권사, 보험사 등이 참여하여 금융정책 및 기업 홍보, 금융상품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대구시, 경북도, 대구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공공기관 및 공기업 전시부스에서는 금융 정책과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신용회복 제도 등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부동산, 해외투자, 귀농․귀촌, 은퇴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업체들의 전시가 진행되며, 핀테크 특별관에서는 미래 금융기술과 투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첫날 열리는 ‘동방성장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회,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참가하여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며,

‘미래금융컨퍼런스’에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글로스퍼, 한국IBM,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페이콕 등 관련 기관․기업이 참가하여 핀테크, 블록체인 등 금융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카카오뱅크 윤호영 공동대표이사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창업․재테크 전략, 주식, 부동산, 해외투자, 은퇴설계, 절세, 크라우드펀딩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금융시장 전망과 재무설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DGB금융교육센터, 생명보험협회가 함께 어린이, 청소년 금융교실을 열어 금융 지식과 올바른 금융 생활습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한국은행에서는 화폐의 종류, 역사 등을 보여주는 ‘화폐이야기’ 특별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세미나, 강연, 금융교실 등 부대행사는 사전 등록자부터 입장하고 자리가 남을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및 행사 참가 관련 내용은  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 홈페이지(www.money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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