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8월 30일(목) 도청 소회의실에서 중남부권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시각 11:00~13:00)

간담회에는 ㈜셀트리온제약 등 20개 기업,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섭 정무부지사의 주재로 기업경영상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 초청 간담회는 지난해까지 권역별 투자협약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4회 개최 되었으며, 올해는 참석 대상을 도내 선도·유망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였다.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주변의 정주여건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인력채용이 어렵고,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제기하였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우리 도는 올해 기업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16개 사업,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현재 용역 진행 중인 충청북도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과 우수인력을 확보해 기업인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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