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단체와 향토부대가 지역사회 안보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김홍년)는 지난 28일 육군 3105부대 2대대와 지역사회 안보 강화 및 자유 민주주의 수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5개 자유총연맹 읍면동분회와 예비군 읍면동대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상호교류를 통해 안보가 튼튼한 충주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자유총연맹 신입회원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협조하게 된다.

김홍년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장은 “자유총연맹의 기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역 향토부대와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향토부대와 함께 시민들이 안보에 친숙해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969년 설립된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전쟁음식 재현 체험행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통일안보 순회교육 등 지역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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