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옥천 마을회관 주방 리모델링 진행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장방식)는 지난 28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비야리 마을회관의 주방을 리모델링 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2016년에 냉장고를 놓아드릴 때 씽크대 등 주방이 오래되고 비좁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씽크대도 교체하고 주방도 깨끗하게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야리의 한 주민은 “항상 주민들의 어려운 부분을 알아서 도와주니 너무도 감사하다”며 “지난번에 보내준 냉장고도 그렇고 이번에 주방 리모델링도 우리가 꼭 필요했던 부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선혜 비야리 이장은 “비야리 주민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회관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주방이 너무 환해져서 기쁘다”며 “신천지 대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핑크보자기·찾아가는 건강닥터·연탄봉사·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6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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