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018. 8. 28.(화)에 대한불교 조계종  법주사와 사회복무요원의 법주사 입장료 할인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고자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법주사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법주사가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

이로써 전국에서 성실히 복무중인 58,0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은  법주사 방문 시 사회복무요원증을 제시하면 일반인 입장료보다 50% 할인된 2,000원으로 법주사는 물론, 인근의 세조로 및 속리산 문장대 등에서 관광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정책 등을 더욱 발굴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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