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수도권소재 택배차량 85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2018 보은대추축제’홍보한다.

군은 택배차량이 1일 최소 100곳에서 150곳 이상을 방문하며, 특히, 대로와 소로, 마을안길 등 곳곳을 다니고 있어 홍보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축제홍보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23일에는 정상혁 군수가 대신택배 평택신대영업소를 방문해 택배차량에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280cm, 세로 60cm)를 차량 측면에 부착하는 행사를 갖고 평택 일원도 홍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오흥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회장은 “충북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 정상혁 보은 군수님과 대추축제 홍보에 함께 손을 잡게 되었다”며, “지난해에도 받은 홍보비도 실비를 제외한 전액을 보은군에 기탁했고, 올해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은 “택배차량 85대를 이용한 랩핑광고로 60일간 수도권 전역을 다니고 이기간 중 최소한 51만여 곳 이상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비용대비 홍보효과가 큰 홍보수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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