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에서는 8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충주시 박재수(남, 65세)씨, 단체 분야에서는 중앙탑면향기누리(대표 최명자)을 선정하였다.

8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박재수씨는 2008년 자원봉사자로 가입하여 합창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합창 공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충주시실버합창단의 단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전국(장애인)체전, 전국학생(장애인)체전 등 지역 행사 봉사활동에 근면성실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중앙탑면향기누리(대표 최명자)는 2005년에 설립되어 현재 총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찬, 고추장, 간장 및 명절 음식 등을 정성들여 만들어 전해드리고 있으며, 중앙탑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 대회, 축제 봉사활동에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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