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천룡)는 계룡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스킨스쿠버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스킨스쿠버 캠프는 신뢰성과 안전성을 인증받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수상레저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마련되었다.

첫 날 청소년 응급처치 및 스쿠버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스킨다이빙 및 스노클링 체험 후 스킨스쿠버 장비 이용방법 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스킨스쿠버 활동을 진행하였다.

스킨스쿠버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5M 물속 아래로 들어간다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지도자 선생님이 옆에서 안전하게 이끌어 주셔서 어렵지 않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룡 센터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청소년들이 많은 만큼 매년 발생하는 수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수상안전교육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