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시 한 건설사가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개행사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불우이웃과 행복을 나눴다.

2일 세종시(시장 유한식)에 따르면 세종시에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는 중흥건설이 지난 달 27일 시청을 방문,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모델하우스 공개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 43포대를 세종시 행복나눔과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행복나눔과는 중흥건설에서 기증받은 백미를 이달 중 불우이웃에 전달, 명절 이후 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백미를 기탁한 중흥건설은 최근 2차례에 걸쳐 축하 화환 대신에 받은 백미를 세종시 행복나눔과에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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