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영서동새마을회(회장 김의식, 허명순)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관내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14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이들이 건강을 챙겼다.

김의식 회장은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서동새마을회는 반찬지원 및 집수리 봉사, 다자녀가정 물품 전달, 생산적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나눔 실천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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