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 특색을 반영한 프리마켓인 ‘횡성 소소마켓’이 새롭게 시작된다.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허남진)은 횡성의 새로운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활기 넘치는 횡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판매자와 구매자로 참여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소소마켓’을 횡성읍 중심에 위치한 3.1공원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고자 한다.  

‘소소마켓’은 지역민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및 소규모생산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존(푸드트럭 포함), 각종 홍보와 체험이 함께하는 체험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존으로 구성된다.

추후 가정에서 안 쓰는 물품을 나눌 수 있는 벼룩시장인 나눔존, 작품 전시 및 조형물 등을 감상 할 수 있는 전시존, 지역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특산물존 등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재)횡성문화재단 이사장(허남진)은 “횡성읍 중앙에 위치한 3.1공원을 활용하여  횡성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인 ‘소소마켓’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에 좀 더 활력이 넘치고, 서로가 더욱 화합 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소마켓’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횡성군민이면 우선 참여가 가능하다. 판매자 및 참여자는 횡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hscf.or.kr) 공지사항을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첫 번째 ‘소소마켓’은 이달의 세 번째 토요일인 8 월 18일 오후 16시부터 21시까지 횡성읍 군청 뒤에 위치한 31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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