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도서관(시립도서관장 김수자)은 오는 21일(화) 오전 10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의 저자 박혜성 작가와 함께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 주제로 시대와 사람, 화가의 삶을 둘러싼 풍경과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며 명작을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 1차 강연(9.1.)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술이야기 ▲ 2차 강연(9.8.) 미술사를 빛낸 작품들 ▲ 3차 탐방(9.15.) 어쨌든 재미있는 미술의 발견(국립현대미술관‘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 展’, 한가람미술관‘니키 드 생팔 展_마그다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 30명(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하다. 탐방 접수는 2회 강연 종료 후 참여자에 한해 현장 접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lib-oc/index.do)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201-41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0월에는‘작은 것에서 새로움을 찾다’이라는 주제로 큐레이터 안승현(문화사업진흥재단 공예세계화 팀장) 함께하는 강연 및 탐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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