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 73회 광복절을 맞아 증평군 내 단체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으로 분주하다.

먼저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전명임)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태극기 달기’운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는 협의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증평장뜰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증평읍 초중리 파라디아 1차 아파트와 증평읍 아랫장뜰길에 태극기를 계양했다.

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7월에 태극기 거치대를 미리 설치해 국경일 마다 태극기를 계양하며 나라사랑 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회장 송원호)도 태극기 사랑 운동캠페인을 실시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회는 14일 증평읍 창동리 창동회관과 도안면 도당리 은행정 경로당에 각 125개 씩 총 250개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태극기사랑캠페인은 마을에 태극기를 배부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