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혜진)이 ‘2018년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21일(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 소속 지방공무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공무원은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7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12일(수)~9월14일(금) 3일 일정으로 원내 ICT연수실에서 실시된다.

지난해와 달리 정보지식인대회를 치룬 후 성적우수자(20명)에게만 주어졌던 정보화 역량강화 연수를 올해는 참가 전원이 들은 후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시험 방식도 변경됐다. 객관식 평가와 보고서 평가였던 시험 방식이 보고서평가로 축소됐다.

충북교육과 연계 가능한 국가, 사회, 교육적 핵심 이슈가 되는 과제 등을 주제로 기획력을 갖춘 보고서 작성 능력을 평가 할 예정이다.

대회 성적 우수자(6명)에게는 교육감상이 주어진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이 대회는 매년 공무원들의 정보화 능력을 배양해 수준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며 “많은 공무원들이 참가해 자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2005년 이후 14회째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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