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오는 9월 10일(월)부터 9월 17일(월) 8일간 개최된다. 50개국 이상의 전‧현직 소방관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자위소방대원 등이 참가해 각종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대회 이다.

이번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최강소방관경기, 수중인명구조, 축구, 탁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충주, 청주, 음성 등 각지에서 개최한다.

보은소방서 소속 선수로는 최강소방관경기에 참가하는 보은119구조대 소속 소방교 정장호 외 11명이 8개 종목에 참가한다. 참가선수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9월 9일에는 홍진영, 에일리, 도끼 등 많은 가수가 개막식을 장식해 줄것으로 보인다.

 
 
 보은소방서는 “참가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보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